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비타민C의 종류와 권장량

비타민C는 태블릿(딱딱한 알약), 분말, 라이포소말(Liposomal) 형태, 혈관 주사가 있다. 태블릿이나 분말은 가장 많은 형태지만 효능은 그렇게 뛰어나지 못하다. 물론 일반적으로 먹는 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지만 특정한 질병의 치료 목적으로 먹기에는 부족하다. 난치병 치료에 사용하려면 고농도의 비타민C를 섭취해야 하는데 알약 형태로 먹는다면 100알 정도를 먹어야 하는 양이 되므로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치료 목적으로는 혈관 주사를 이용했다. 혈액으로 바로 투여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았다. 그러나 이 역시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매일 혈관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라이포소말 형태를 권장한다.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남성의 경우 90mg, 여성의 경우 75mg 정도이다.

알약 형태는 흡수율이 5%밖에 안 된다. 분말 형태는 조금 높은 5-20% 흡수율을 보인다. 라이포소말은 90%가 흡수된다. 혈관 주사도 80%에 그치는 것을 보면 라이포소말 형태일 때의 흡수율은 놀라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골육종, 대장암, 췌장암, 피부암 등의 경우에 비타민C를 정맥 주사한 결과 암 세포가 점점 죽어 간다는 결과가 나온 자료가 있다.

수용성인 비타민C는 예전에는 필요량 이상을 섭취하면 소변으로 배출된다고 알려져 있었고,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량으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수산이 되는데 그것이 칼슘과 결합되어 신장 결석을 일으킨다는 염려도 있었다. 그러나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1일 4g까지의 복용으로는 수산의 양에 전혀 영향이 없으며, 필자는 6,000mg에서 9,000mg을 권한다. 방법은 하루 세 번, 식사 때 2,000mg에서 3,000mg씩 나눠서 먹는 것을 권한다. 비타민C를 복용하고 6시간이 지나면 몸 속의 비타민C의 양이 원래대로 돌아가기 때문이며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복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라이포소몰은 하루에 두 번 1,000mg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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