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연구의 선구자인 미국 클레너 박사의 임상 연구에서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 독감, 홍역, 에이즈, 에볼라 감염 등의 질병에도 비타민C 요법이 효력이 있다고 증명했다. 클레너 박사는 홍역에 걸린 자신의 딸에게 비타민C를 주기적으로 섭취하게 하면서 증상이 호전되고 회복되는 과정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1948년 전염병이 미국을 강타했을 시기 클레너 박사는 소아마비 60명 환자 중 대다수를 완치시켰다. 60명의 환자는 대부분 비슷한 증상인 어깨뼈 통증, 식욕부진, 매스꺼움, 구토, 두통, 변비, 요통, 경부 팔다리 통증, 복통을 수반하는 단기간의 열성질환의 형태로 나타났는데 비타민C 요법을 적용해 치료 효과를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