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물

건강한 물 먹기

그렇다면 우리는 물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물은 하루 7-8컵, 즉 1.2리터 정도 먹으면 건강에 좋다.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몸이 산성일 가능성이 크다. 몸이 안 좋으면 산성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쉬운 예로 고민이 많으면 입이 쓰다고 하는데 그것은 몸이 산성으로 변해서 그렇다. 필자가 진료를 받으러 온 환자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검사는 몸의 pH 검사다. 몸이 좋지 않은 환자의 경우 pH가 5.0-6.0, 즉 산성 농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이 만들어질 때의 pH는 7.356 정도이다. 약간 알칼리성이다. 화학 식품첨가물이나 식품보존제가 함유된 식품들은 대부분 몸을 산성으로 만든다. 먹지 말라고 한 음식들은 대부분 몸을 산성으로 만드는 주범이다. 그래서 물도 약간 알칼리성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물은 미네랄이 함유된 깨끗한 물이다. 알칼리성 물은 시중에 팔거나 알칼리 정수기가 있지만 쉽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물에 생 레몬을 짜서 먹으면 된다. 식전 30분이나 식후 1시간 동안은 물을 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식 섭취 시에는 위 내부가 아주 높은 산성이 되어야 소화가 잘되는데 물을 마시면 약간 알칼리성으로 변하기 때문에 소화에 지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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