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신장질환

해마다 약 십만 명의 미국인이 신장 질환이나 그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여성에게 신장 및 관련 질환은 노동력 손실의 가장 큰 원인이다. 약 350만 명의 미국인이 신장이나 요도에 감염증이 있고, 대부분 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진단이 미정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 통증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를 찾는 사람은 일부고, 대다수는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건강을 위해 효과적인 예방책이 즉시 도입되어야 할 시점이다.

신장은 매우 복잡한 생화학적 기관으로, 주로 신체 내부 환경을 조절하고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장은 소변의 양과 소변 내 분비물의 양을 조절하는데, 이 분비물 속에는 인간의 시스템을 오염시킬 수 있는 체내 찌꺼기가 포함되어 있다.

적갈색 콩 모양으로 생긴 신장은 허리의 잘록한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혈관과 연결되어 있다. 신동맥을 통해 오염된 혈액이 신장으로 들어오고, 정화된 피는 신정맥으로 빠져 나간다.
완전한 신장 여과 시스템으로 생성된 소변은 수뇨관으로 모여 방광에 저장된 후, 또 다른 관인 요도를 통해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진화상 해부학적 절충의 결과로 비뇨기가 생식기와 붙어 있게 되었고, 이는 애초부터 복잡한 시스템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신장으로부터 체외로 나가는 전체 구조를 비뇨생식기 라고 부른다.

비뇨생식기 질환을 고용량 아스코르빈산으로 치료할 때에는 용액을 짧은 주기로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2시간 마다 2g 정도가 알맞다. 이는 티스푼 절반 정도의 아스코르빈산을 과일이나 토마토주스 4온스에 혼합 하거나,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로 단맛을 낸 2온스의 물에 섞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의사의 뜻에 따라 아스코르빈산을 주사 형태로 투여 할 수도 있다.

아스코르빈산은 빠르게 흡수되어 혈류와 같이 순환하며, 신장의 한계점 바로 아래까지 체내 아스코르빈산 농도가 증가한다. 신장은 아스코르빈산을 혈액으로부터 분리하여 소변으로 빼낸다.
이 같은 신장의 아스코르빈산 분리작용이 계속되는데, 혈액 내 아스코르빈산이 다 빠져나가기 전에 다시 다량 투입하면 배설 기능이 빠른 속도로 지속된다. 소변에 섞여 나오는 아스코르빈산은 세균 성장 저지, 살균, 살바이러스 효과등이 나타날 정도의 농도가 된다.

이로 인해 주변 기관의 포식세포가 자극을 받아 효과적으로 모든 박테리아를 소화 시킨다.
그런 다음 신장 세관으로부터 요도에 이르는 모든 비뇨생식기관은 세균과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유체로 계속 세척되고 해독과 상처 치유 효과를 갖게 된다. 이 식이요법을 통해 요로에 있는 감염을 더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항생제나 다른 약물을 병용하면 아스코르빈산이 이를 도와 효과를 증대시킨다. 아스코르빈산이 지속적으로 이러한 조직을 지나면, 질병의 초기에 감염이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수 있다.

비뇨기 수술 시에는 수술 전에 환자에게 수 일에서 일주일까지 권장 투여량의 절반 정도를 섭취하게 하는 것이 좋다. 수술 동안 또는 그 후에도 투여 계획을 유지해야 하고,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그 후 환자는 관리 차원에서 하루 5g 정도의 아스코르빈산을 섭취할 수 있다.
이 모든 투여량은 오로지 시작단계에서만 권장하는 것이고, 치료 경험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신장 질환의 발생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간단한 예방법 중 하나가 소변 내 아스코르빈산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는 하루 3~5g 정도의 아스코르빈산을 세 번에서 다섯 번에 나누어 장기간 섭취해야 한다. 대규모 임상시험으로 이 간단한 식이요법을 측정한 후, 통계를 구하여 효과를 측정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힐링팩터 – 어윈스톤 지음, 하병근 박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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