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환자는 관상동맥질환이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협심증이었다. 그래서 2013년 5월에 스텐트 시술(2개 삽입)을 하였고, 이후에 질환 관련 약을 복용하며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시술 이후에도 여전히 3-4개월 정도 만에 한 번씩 혈압이 190-210까지 상승하여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야 했고, 세 번 이상이나 빈번하게 갑작스러운 혈압상승이 있어 응급실에 가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것 때문에 불안감이 심해져 곁에 아내가 없으면 외출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병원에서 조제해 준 약으로는 혈압을 안정시킬 수 없었다.
그러던 중 필자의 세미나에 참석하고 혈관을 정화시키는 약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킬레이션과 라이포소말 비타민C 요법을 2주 정도 복용하였는데 혈압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정상수치인 120-130 정도를 유지하게 되었다. 더 이상 응급실에 실려가는 일이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떠나지 않던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고, 20년 동안 묽은 변을 보았는데 황금색 쾌변을 보게 되었다. 이 환자는 이후 계속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제는 혼자서도 어디든지 외출할 수 있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