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처음에 내원해 유방에 문제가 있으니 촬영을 해서 알아보기로 하고 적외선촬영을 해보니 유방암이 확인되었다. 그 환자는 자기 남편보다 오래 살게만 해 주면 좋겠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남편보다만 오래 살게 해달라고 했던 이유는 남편이 중병에 걸려 있어 자신이 돌보지 않으면 돌봐 줄 사람이 없어서였다. 그리고 처음 진단을 내렸던 병원에서도 유방암 치료를 위해 계속 입원하라고 했는데 남편을 돌보기 위해서 입원도 거부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래서 어떻게든 치료를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체열검사를 했더니 암이 의심되어 유방암 검사인 메모그램을 시행했는데 왼쪽가슴에 1.4cm 정도의 암이 발견되었다. 필자는 환자의 부탁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해나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몇개월 후 혈액검사를 다시 했는데 유방암 수치가 21이 나왔다. 38.6 이하가 나오면 정상이니까 환자가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한 달 후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암이 있던 자리에서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다시 한 달 후 적외선검사를 한 결과 혈관이 없어져 있었다. 사진을 참조해서 보면 암이 발견되었던 자리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음식요법과 바르는 약을 사용해서...
June 9,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