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비타민 C가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줍니까?

From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관절염은 사람을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그런 류의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절염에 걸리면 현대의학으로도 그 병의 진행을 막아내기가 힘들어 세월이 흘러가면서 관절염의 증상은 악화되고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의 변형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만성 퇴행성 질환인 것입니다.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염이 가져다 주는 고통을 평생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관절염에 대한 현대의학의 치료법을 보면 허전하게 비어있는 부분이 눈에 들어옵니다. 관절염에 대항하는 현대의학의 무기는 소염진통제입니다. 관절염이 가져다 주는 통증을 없애고 소염 작용을 통해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보자는 취지인 것입니다. 하지만 관절염 치료 보고서들과 여러 연구 결과들을 살펴 보면 이러한 소염 진통제들이 관절염이 불러오는 통증은 막아줄지언정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서거나 둔화시키지는 못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의학의 관절염 치료법에 무엇이 비어있는 것일까요? 염증으로 관절이 부서져 들어가는 것을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소염 진통제에 집중하며 보다 더 좋은 소염 진통제, 부작용이 보다 덜한 소염 진통제를 만들어낸다는 취지의 관절염 치료법이 바로 지금의 의학이 지향하고 있는 치료법인데 막아야할 것을 제대로 막지 못하다 보니 무기력해져 버린 것입니다.

여기에도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부서져 나가는 관절을 막아선다는 좁은 안목에서 벗어나 이미 부서져 나가고 있는 관절에도 생명력을 불어넣어 다시 자라날 수 있게 한다는 생각의 치료법이 도입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건물에 관절에 비유해 봅시다. 건물 벽에 금이 가고 틈새가 벌어져 비가 샌다고 가정해 봅시다. 지금의 치료법은 건물 벽에 더 금이 가지 않게, 벌어져 있는 틈새가 더 벌어지지 않게 하는데 시선을 고정하고 있습니다. 임시 방편으로 비가 새는 곳에 테잎을 발라 비를 막는 식의 진통작용만이 작동할 뿐 건물 벽은 금이 더 가고 틈새가 더 벌어집니다.

금이 간 건물 벽은 모래를 이개고 시멘트를 풀어서 채워넣어야 하고 벌어진 틈새는 완전히 이어줘야 합니다. 이렇게 건물이 제대로 서게 되고 더 이상 틈새가 벌어지는 것도 막을 수가 있습니다. 관절이 온전하게 되살아나게 하자는 이러한 취지의 치료법이 비타민 C를 비롯한 여러 자연물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법의 철학입니다.

유럽에서 그 효과가 많이 입증되었고 미국에서도 조금씩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글루코사민 (Glucosamin)과 콘드로이틴 (Chondroitin Sulfate) 역시 비타민 C 처럼 관절 재건에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반세기 전의 기록들을 살펴보면 비타민 B3를 하루 4-5g의 고용량으로 투여해 관절염 환자들의 증상을 호전시켰다는 보고서들도 찾아낼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B6 역시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서들이 있습니다.

비타민 C,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비타민 B3, 비타민 B6 모두 다 자연물입니다.
누구도 특허를 걸수 없는 그런 자연물입니다. 아무리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해도 전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관절염에는 이러한 자연물들이 치료제로 함께 쓰여야 합니다. 그래야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설수 있습니다.

0 Comment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