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요즈음 홍역이 무섭습니다. 비타민 C가 도움이 되나요?

From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인도에서 홍역으로 인해 45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나라에서도 홍역이 강하게 번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얼굴을 찡그리면서 홍역 예방주사 앞에서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들을 신문에서 보면서도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진 내나라에서는 그리 큰 염려는 아닐것이리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해 전부터 홍역이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었다는 기사내용을 읽으면서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언제 어떤 바이러스가 다시 이런 예방접종 사태를 몰고 올지 모를 일이고 바이러스 질환에 지금처럼 계속 무기력하게 수동적으로 대한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인도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대응 방법 중 최선은 두말할 것도 없이 예방접종입니다.
예방백신이 나와있는 바이러스 질환이라면 이것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 홍역은 전체인구의 95%가 예방접종을 통해 항체를 보유하고 있다면 전염병 대열에서 제거될수 있다고 얘기될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에 보태어 홍역과 같은 바이러스 질환을 더 강력하게 예방하고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질병으로 빠져들어가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해내기 위해서는 원군이 필요합니다. 이 원군의 자격요건이 강력한 항바이러스 작용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데 이 자리를 비타민 C가 충실히 수행해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비타민 C가 홍역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되어질수 있다는 근거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이에 대한 답은 포유동물이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보여주는 생체반응을 통해 짚어볼수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생체에서는 이 침입자를 물리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어 시스템이 작동하게 되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무기 중 바이러스 격퇴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는 크게 두가지를 들수 있습니다.

그 첫째가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입니다. 항체는 생체가 바이러스를 감지하고 이를 물리치는 데 주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항체가 만들어져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항체를 만들어내는 시간 동안 생체는 병적인 상태로 빠져들게 되는데 이때 바이러스 질환들의 갖가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항체와 더불어 포유동물의 몸 속에서는 비타민 C 생성이 왕성해집니다.
포유동물에서의 비타민 C 생산 공장인 간에서는 바이러스의 침입이 알려지면 그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면역 체계가 무장을 하게 됩니다. 전쟁으로 비유하자면 간이라는 군수공장이 전시체제로 돌입하면서 갖가지 총알과 포탄, 미사일들을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면서 만들어 혈액이라는 보급로를 통해 전장으로 실어날라 전투력을 항진시키는 것으로 비유해 볼수 있습니다.

비타민 C의 도움으로 생체는 바이러스의 융단 폭격을 막아내며 전쟁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사람에게는 방어체계의 한 축인 비타민 C 생성력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효소 하나가 사라지면서 군수공장의 마지막 공정을 담당하는 기계가 멎어버린 것입니다. 그 여파로 인체가 바이러스 질환에 대항하는데는 항체라는 무기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체내에 존재하고 있는 비타민 C라 는 무기가 바이러스 침입 초기에 소진되어버리면 인체는 바이러스 공격에 무방비 상태
가 되어버립니다. 항체가 만들어져나올때까지 사람은 기존의 방어체계에서 만들어낼수 있는 무기들로 대항해 보지만 역부족이 되고 바이러스의 파괴력이 크면 클수록 위험한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만들어내지 못하면 보태 주어야 한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이야기인데 의학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홍역에 걸린 아이들이 증세가 심해져 병원까지 갔는데 결국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비타민 C 정맥 투여가 이루어졌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비타민 C의 효과는 반세기 이상 비타민 C 메가 도스를 환자 치료에 이용했던 프레드 클레너의 임상 경험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홍역에 걸려 신음하는 아이들을 도와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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