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비타민 C가 헤르페스 (단순포진)를 예방합니까?

From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의약이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 한구석이 씁쓸해옵니다.
내나라에서는 어떤지 알수 없지만 이곳 미국은 매스미디어를 통해 의약광고들이 여과 장치없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장단점을 모두 말한다면 좋으련만 모자라는 부분은 최대한 숨겨버리고 장점만을 CF 배우들의 잘 연출된 모습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인들의 멋드러진 메이크 업을 연상시키는 듯한 그들의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잘 성형되고 화장이 된 그들의 모습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일그러진 단면이 배어나는 듯합니다.

광고를 보고만 있어도 절로 잠이 오는듯한 기분을 주는 수면제 광고, 부작용이 전혀 없어 설탕을 넣은 가짜약과 부작용에서 차이가 없다는 항히스타민제 광고를 보고 있자면 현대 의약은 결국 마케팅으로 가름이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형 제약회사들의 신약들이 일반 대중을 향해 무차별적인 이미지 광고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면서 비타민 C도 저렇게 메이크 업을 해대는 광고 시장에 분칠을 하고 등장한다면 만병통치약으로 자리매김 되어도 손색이 없으리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피곤하거나 감기 증상이 있으면 어김없이 입술주위로 물집이 돋아나는 단순포진, 헤르페스라고도 알려진 이 바이러스 질환을 예방한다는 신약 광고가 텔레비젼에 등장했을때 그 광고의 장면 장면들을 지켜보고 있던 나의 마음 속에는 아쉬움들이 더욱 커져갔습니다.

말끔하게 생긴 여배우가 등장하며 이 신약을 통해 헤르페스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삶을 즐긴다는 플롯으로 이미지가 전달됩니다. 이 광고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만면에 웃음을 머금고 행복해하는 여인의 모습에서 헤르페스를 예방하는 약이 마침내 등장한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현대 의학이 드디어 바이러스 질환 예방약까지 만들어냈다는 생각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신약을 비타민 C로 대체한다면 이 광고는 이미 반세기 전에 등장했어도 하자가 없을만큼 비타민 C의 헤르페스 예방 효과는 강력합니다.

비타민 C의 헤르페스 예방효과는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진실이고 그 진실은 의학이 걸어온 뒤안길에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새롭게 등장한 헤르페스 예방약이 비타민 C가 능히 해낼수 있는 자리를 차고 들어오며 세상으로 던져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그들의 자본으로 만들어낸 과학적 데이터들을 제시하며 의학으로부터 처방전을 받아내는 일일 것입니다. 의사들에게 샘플약을 뿌리고 그들의 자본으로 만들어낸 임상실험들을 의사들에게 홍보하고 의사들로부터 처방전을 받아낼 것입니다.

결국 소유를 주장할수 있는 인간의 창조물인 신약과 무소유의 자연물인 비타민 C가 어떤 길을 걸어가고 있고 앞으로 어떤 길이 이들 앞에 펼쳐지리라는 건 이 한편의 이야기만으로도 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디 헤르페스 뿐이겠습니까? 특허를 걸수 없는 자연물은 결국 현대사회에서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고 호미로 막아도 될 것을 가래로 막는 처사가 곳곳에 보이고 있건만 의학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가 광고에 등장한다면 말릴 사람 많을 거라는 생각들을 해보면서 앞으로도 광고에 등장하지 못할 것이 자명한 비타민 C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며 전해져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헤르페스를 예방한다는 신약이 등장했지만 단순포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비타민 C를 알게 된다면 헤르페스 예방약을 만든 회사는 더 이상 그 약을 만들어 팔지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헤르페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비타민 C도 필요없습니다. 장이 견디는 용량까지 비타민 C 투여량을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매일 잊지말고 1-2g 정도의 비타민 C만 복용해도 그 예방효과를 피부로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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