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모든 암환자들이 비타민 C 정맥 투여로 치료 받을수 있습니까?

From 우리집 홈닥터 비타민 C

비타민 C 정맥 투여가 위험해질수 있는 암환자들이 있습니다. 휴 리오단의 설명입니다.

“우리의 경험상 비타민 C 정맥투여의 부작용은 아주 드뭅니다. 하지만 비타민 C 정맥투여를 해서는 안되는 경우와 고려해야할 잠재적인 부작용들이 있습니다. 단 한차례만 보고된 것이기는 하지만 10g의 비타민 C 정맥투여 1회 후에 암조직이 괴사되면서 생긴 출혈로 인해 환자가 사망한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암환자에게 비타민 C 정맥투여시 가장 주의해야할 점입니다. 이 이유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적은 용량의 비타민 C를 투여하기 시작해 그 용량을 증가시켜 나갑니다.

비타민 C 정맥투여 전에 환자의 신장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해야하고 수분 공급이 충분한지와 환자가 소변을 제대로 배출할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들은 비타민 C 투여 전에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실시합니다.

G6PD (glucose-6-phosphate dehydrogenase) 효소가 결핍되어 있는 환자들에게서는 적혈구가 파괴되어 용혈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비타민 C 정맥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모든 환자들에게 G6PD 검사를 실시합니다.

비타민 C를 정맥투여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주입되는 부위에 통증이 옵니다. 이럴때는 투여 속도를 줄여주면 통증이 없어집니다. 일부 환자들에게서 혈중 칼슘 농도가 떨어져 몸이 떨리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칼슘 글루코네이트 10cc를 1분에 1cc 정도의 속도로 서서히 정맥주사하면 막을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 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사람들, 체내에 철분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유전질환을 가진 사람들, 수산염 결석이 생기는 사람들에게서는 비타민 C 고용량 정맥투여법이 금기라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수산염 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는 비타민 C 요법이 절대적 금기는 아닙니다.

마그네슘 제재 (magnesium oxide, 하루 300mg 복용)와 비타민 B6 (하루 10mg 복용)으로 수산염 결석이 자주 생긱는 사람들에게서 신장 결석을 막을수 있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 분말을 녹여서 투여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용액이 필요하게 됩니다. 울혈성 심부전이나 복수가 찬 사람들이나 부종이 있는 사람들처럼 체내에 수분이 축적되어 있거나 나트륨이 증가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 C 투여가 상대적 금기가 될수 있습니다.

비타민 C를 정맥투여할때는 방울 방울 떨어뜨려 서서히 주입하는 방법을 써야지 한꺼번에 정맥주사로 밀어넣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피하주사나 근육내 주사로 투여되어서도 안됩니다.”

리오단은 비타민 C 주입 속도가 1분에 1g을 넘어서는 안된다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1분에 0.5g의 비타민 C가 투여되는 정도로 주입 속도를 조절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적은 용량을 서서히 주입하기 시작해서 비타민 C 정맥투여 첫주에는 하루 15g을 주 2-3회, 둘째주에는 하루 30g을 주 2-3회, 셋째주에는 하루 65g을 주 2-3회로 정해 투여하고 그 후에는 환자의 비타민 C 혈중 농도가 100cc당 400mg을 유지하도록 그 용량을 조절하면 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휴 리오단의 임상 경험은 의학이 지금 당장 받아들이더라도 될만큼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요즈음 닥터 캐스카트가 내게 보내온 편지를 보면 비타민 C를 이용해 감염성 질환의 치료에 힘을 쏟았던 닥터 캐스카트 자신도 리오단의 임상 경험을 발판으로 암환자의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임상예가 얼마되지는 않지만 암환자를 치료해본 나의 경험으로는 비타민 C가 듣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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