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을 하면 5가지 단계로 결과가 나온다. 건강한 사람은 TH1, TH2가 나오고, TH3는 주의를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단계이고, TH4와 TH5는 정검사가 필요한 단계이다. 염증이 발견되는 baseline에서 12개월 정도 지나면 상태가 상당히 진전되어 있다. 특히 암 세포일 경우 석 달이 경과할 때마다 2배 정도 증가된다. 활동성 암 세포는 3개월마다 2배로 증가하는데, 유방암 검사인 메모그램을 통해 암 세포가 확인될 때는 이미 암 세포가 많이 자라 있는 상태이다. 암 발견 전의 증상은 보통 만성염증 증상이 있고 림프가 자주 막히며 여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때는 MRI나 CT로도 판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의학에서 적외선체열검사로 유방암이 의심되면 일단 초음파 검사와 함께 필요하다면 조직검사 등 더 세부적인 검사를 하여 유방암 양성으로 나오면 환자의 선택에 의해 수술과 키모테라피(화학요법) 대신 대체의학적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물론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의 치료는 둘 다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환자의 상태와 본인의 결정에 따라 치료 과정을 결정하게 되는데, 대체의학의 경우 암 세포만 타깃으로 하는 치료를 하면서 상처 부위를 고압산소요법을 통해 빠르게 아물게 하는 치료 과정이 있다. 환자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중요한 것은 치료와 동반해서 철저한 식생활 관리를 해야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 세포를 이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