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은 산소원자 3개로 구성되어 불안정한 상태로 존재하는 물질인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몸의 독소를 제거하고 회복시키는 특별한 치료법에 이용된다. 암, 심혈관계질환, 당뇨병, 라임병, 만성간염, 허피스, 만성피곤증, 황반반성, 만성방광 문제, 자가면역성 질환, 대장염, 크론병에 효과가 있다. 오존 치료는 1950년 초에 독일에서 개발되어 다양한 질병에 적용되어 왔다. 유럽에서는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온 치료법인데 미국은 약 30여 년 전부터 치료에 사용했다.
■ 오존 요법의 특징
• 강력한 면역 조정자이다. 자가면역성질환에서 면역작용이 과하면 이를 줄여 주며 암, 에이즈, 만성감염병에서 면역작용이 너무 저하되면 자극을 통해 상승시킨다.
• 만성염증질환으로 혈액순환이 불균형한 환자에게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 산화방지력을 높여 준다.
• 미토콘드리아를 자극해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
• 기존 방사선 치료와는 달리 암세포만 타깃으로 사멸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