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포소몰 비타민 C

의사선생님들은 왜 비타민 C에 대해 부정적입니까?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비타민 C를 환자 치료에 직접 이용하는 의사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비타민 C는 의학에 있어서는 외딴 섬과 같은 존재입니다. 그곳에 가면 치유의 희망이 있고 치유의 길이 보인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의학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번 쯤 함께 가 보았으면 좋으련만 의학은 비타민 C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의과대학 교육과정 중에 비타민 C와 같은 물질들에 대한 교육 과정이 전무합니다.
의대생들에게 수많은 의학지식이 전달되어 지고 있고 그들의 머리 속이 의학 정보의 홍수로 범람하고 있지만 정작 그 속에서 비타민 C에 대해 배우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전근대적인 영양학 조금뿐입니다.

하나도 배우지 못했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달리는 기차 속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듯 그렇게 비타민 C의 모습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괴혈병에 걸린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 관여한다. 일일 권장량은 60mg 안팎이다. 이 정도가 전부입니다.

여기에 보태어 비타민 C를 고용량으로 복용했을때의 부작용이라면서 신장결석을 비롯한 잘못된
부작용들을 학생들에게 전달합니다. 미국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의사시험 문제집에 버젓이 다음
중 비타민 C의 부작용인 것은? 이라는 문제가 있고 그 정답이 신장 결석 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는 순간까지 머릿 속에 담아지는 비타민 C에 대한 지식은 백년전의 낡은 지식 뿐입니다. 그리고 의사가 되고 환자를 치료하고 과학을 다루는 논문을 접하게 되면 비타민 C 로부터 더욱 멀어집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고 자기 손에 잡히는 자료들 어디에도 비타민 C 고용량 복용법이 제대로 소개되지 않습니다.

이런 현실이 바로 지금 동료 선후배들이 비타민 C 고용량 복용법을 납득하지 못하는 큰 이유입니다.

현대의학은 자본이 움직여 갑니다. 매머드가 된 제약회사들과 바이오 기업들이 그들의 자본으로 의사들을 교육하고 자신들의 산물을 임상실험을 통해 합리화시켜 의학의 전면으로 세웁니다. 이런 현실에서 비타민 C는 찬밥 신세가 됩니다.

인류의 건강 증진보다 이윤 추구가 우선인 기업들이 특허를 걸수도 팔아서 돈이 되지도 않는 비타민 C 에 눈길을 줄리 만무합니다. 임상실험을 하려해도 거기에 소요되는 자본을 어디에서 구하겠습니까?

비타민 C가 세상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지금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비타민 C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어야합니다. 비타민 C 이야기를 찾아 자료들을 수집하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다가 불과 반세기 전에 이루어졌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이렇게 무 잘리듯이 의학에서 잘려나가버렸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의사의 눈이 아닌 환자의 눈으로 떠났던 여행이었던지 지금의 의학에 대해 회한이 차 올랐었습니다. 앞으로 어둠 속에 묻혀 있는 비타민 C 이야기들이 햇볕을 받으면 언젠가 의사선생님들의 진료실에서 비타민 C를 드십시오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날이 올것입니다.

그때까지 의학에 비타민 C 이야기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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