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은 납, 수은,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바륨 등 비중 4이상의 무거운 금속원소를 말하며, 무거운 분자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자연적으로 지구에 존재하며, 물보다 5배 중력에 강하다. 1800년 후 중금속은 산업적으로 여러 면에서 광범히 사용되어오고 있는데 이때부터 공기, 물, 음식 등으로부터 우리 몸으로 흡수, 오염되기 시작했다.
중금속은 대기나 토양, 수질의 오염에 의해 식물과 동물에게 전달된다. 각종 채소와 고기를 먹는 인간은 거기에 남아 있는 중금속에 오염되게 된다. 대부분의 중금속은 몸에 필요 없는 것이다. 특히 납과 수은은 전혀 필요 없다. 그래서 몸에 들어온 중금속은 반드시 배출시켜야 할 대상이다. 그런데 딱딱한 물질인 중금속은 우리 몸 속에 들어오면 빠져나가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중금속은 몸 속에 들어오면 특별한 효소 대사작용을 억제하며, 몸 속에서 배출이 안 된 중금속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쌓여 몸에 극도로 나쁜 영향을 계속, 더 많이 미치게 된다. 살아 있는 생물들은 때론 구리, 망간, 코발트, 아연 같은 것들이 필요하지만 필요 이상 많아지면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납, 수은, 카드뮴, 우라늄, 알루미늄, 비소 등은 건강에 이익이 안 되며 오히려 건강을 심각하게 손상시킨다.
EDTA 킬레이션은 이런 나쁜 중금속을 몸 속에서 가장 빨리 흡수하여 소변으로 추출하는 요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