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인공조미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등의 화학물질이 첨가되어 있다. 또 가열 과정에서 밀가루의 탄수화물이 작고 성글어 소화흡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 인슐린 분비를 급속히 증가시킨다.
라면은 열량도 높지만 비타민과 무기질의 불균형, 나트륨의 과잉섭취(대략 1봉 1,800mg, WHO 권장 1일 섭취량은 2,000mg), 특히 유탕처리 과정과 유통기간 중에 발생될 수 있는 산패된 기름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산패된 기름은 발암물질의 위험과 특히 산화로 인한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