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공식품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가공식품이 1형 당뇨, 셀리악병,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면역질환 위험을 높이는 방식으로 내장을 약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테크니온-이스라일 기술연구소의 아론 레르너(Aaron Lerner) 교수와 독일 애스쿠-키프 연구소(Aesku-Kipp Institute) 토르스텐 마티아스(Torsten Matthias)는 최근 몇 년간 자가면역질환 발생율과 가공식품 소비량이 모두 증가되고 있어 양자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로 하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7가지 식품첨가물들이 독성에 대한 내장의 저항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식품들에 있는 포도당, 글루텐, 나트륨, 지방용제, 유기산, 나노메트릭 입자, 미생물 유래 트랜스글루타미나제(식품 가공에서 단백질을 결합하는 데 사용)가 소장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계가 인체 내 건강한 세포를 외래의 침입자로 오인하여 공격할 때 발생한다. 이로 인해 인체 조직 파괴와비정상적인 장기 성장과 기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셀리악병, 1형 당뇨, 다발성경화증(MS), 크론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있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일부 가공식품을 섭취했을 때 체중 증가와 심장 질환 위험 증가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 하위 기관인 국제암연구소는 가공육을 먹었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보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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