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다른 이름의 설탕

빵에는 약 15%, 콜라에는 13%, 케첩에는 27%, 아이스크림에는 23-33% 정도의 설탕이 들어간다. 무가당 주스에는 비록 설탕은 아니지만 액상 포도당과 과당이 들어 있어 설탕과 같은 작용을 하게 된다.

커피, 껌, 과자, 라면, 소스 등 우리가 먹는 것 대부분에 설탕은 어떠한 형태로든 들어가게 된다. 심지어 우리가 달다고 느끼지 못하는 음식, 짭짤한 맛의 스낵, 피클, 인스턴트 식품에도 상당량의 설탕이 들어간다. 식품 포장 뒷면 재료명에 쓰여 있는 정백당, 액상과당, 액상 포도당, 설탕 모두 우리 몸에서 같은 작용들을 한다.

소비자보호원은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음료와 두유를 시험한 결과 ‘무설탕’이라고 표시된 음료 11가지 가운데 8종에 설탕이 함유되어 있었다고 발표했다. ‘무가당’ 표시 음료 5종의 당류 함량도 ‘가당’ 음료와 큰 차이가 없었다고 소비자보호원은 덧붙였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단맛을 좋아한다. 설탕은 달콤하고 매혹적이어서 사람을 잡아끄는 힘이 있다. 그러나 그 열매는 고통이다. 사람에게는 자연식품의 단맛 정도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해가 될 뿐이며, 오히려 우리 몸에는 쓴 성분이 많이 필요하다.

맛에 대한 인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혀를 만족시키는 단맛 만이 미각을 즐겁게 해준다는 생각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 입에 단 것은 몸에 쓰다는 사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연의 맛에 만족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현대판 감초가 몸을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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