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예방과 치료

본원에서는 환자를 영양(nutrition), 식물 약물(botanic medicine), 약효식품(nutraceuticals), 대체요법(homeopathics, natropathics),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 변화(diet and lifestyle changes), 운동요법, 정신/감정상담(spiritual / emotional counseling) 등을 통해 환자가 생리학적으로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몸 전체를 치료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 공기, 햇빛도 잘못마시고, 숨쉬고, 쐬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기본 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때로는 시간이 없기도 하고 귀찮을수 있겠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의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탕

설탕 섭취량과 건강 지수는 반비례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정제, 가공한 탄수화물 식품으로 백설탕의 경우 다른 영양소는 전혀 들어 있지 않고 수분 0.5%를 제외한 99.5%가 당질이다.

설탕은 인체의 성장 및 활동에 필수적인 에너지원이다. 또 설탕은 3대 영양소의 하나인 탄수화물의 원천이며 영양학적으로도 유용한 식품으로 본다. 그 자체로는 인체에 해가 되지 않는 천연당분이다. 이는 학계에서도 인정한 바이다. 이런 당분이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뇌 활동에 소모되는 유일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인체의 세포들이 상호작용하는 데 센서 구실을 하는 것도 당분이다.

보통 한국인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당 에너지를 정제된 설탕이 아니라 밥, 잡곡, 국수, 감자 등과 같은 곡류 탄수화물을 통해 섭취한다. 굳이 설탕을 먹지 않아도 필요 열량의 약 75%가 곡류당분으로 채워지고 있는 셈이다. 곡류를 통한 당분 섭취는 다소과식하더라도 지루한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연소되어 몸에 큰 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설탕은 지나치게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있다. 밥과 설탕이 당분을 연결고리로 하는 친척관계라 해도 둘의 소화과정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설탕은 섭취하자마자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에너지원으로 체내에 흡수되기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과잉 축적되기 쉽다. 결국 쓰고 남은 당분은 체내에서 영양 불균형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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